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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트 트레이닝

운동을 통한 불균형 교정

운동을 통한 불균형 교정

운동을 통한 불균형 교정

 

누구나 우리 몸의 전후, 좌우 균형이 100% 맞는 사람은 없을것 입니다 전후 혹은 좌우의 균형이 알맞지 않는 것은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다만 그 정도가 심할 경우는 교정을 통해 바로 잡아줄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불균형이 일어나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표적으로는 근육의 뭉침 현상에 의해 일어납니다

 

일상에서의 자세와 생활 습관에서 아무래도 더 자주 사용하는 손이나 다리를 꼬는 자세, 짝다리를 짚는 자세를 예로 들수 있습니다

 

더 자주 사용하는 손의 경우는 근신경계가 자주 사용하지 않는 쪽보다 더욱 발달하여 예민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동시에 손을 사용하는 동작을 하더라도 자주사용하는 쪽 손의 근신경계 덕분에 더 힘을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

 

다리를 꼬거나 짝다리를 짚게될 경우는 고관절의 불균형이 일어나게되고 눌려있는 쪽의 근육들이 뭉치게 되어 결국 눈으로도 확인될 정도로 불균형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스스로 바른자세를 유지하려 인지하고 노력해야하는 것입니다

 

불균형이 심할 경우에는 운동보다 가장 먼저 해주셔야할 것이 스트레칭과 마시지를 통해 근육을 풀어주는 것입니다 근육이 심하게 뭉쳐있을경우 우리의 몸은 얼음과 같기 때문에 과한 운동은 얼어붙은 몸을 깨부수는 행동이 될 것입니다. 그렇기에 운동전 스트레칭과 마시지를 통해 얼음을 물로 녹이는듯한 행동이 필요합니다

 

특정부위를 풀어준다기보다는 몸의 전체적인 부분을 골고루 풀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원활한 혈액순환을 통하여 뼈와 근육에 영양공급을 해주며 뭉친 근육들을 유연하게 만들수 있을 것입니다

 

장기간 뭉친 근육을 풀지 않아 관절의 균형이 무너진 경우에는 더욱 주의 하셔야 합니다

 

또한 바벨이나 양손이나 양발을 사용하는 머신을 이용하기 보다는 덤벨이나 한손, 한발씩 사용하는 운동들을 해주며 양쪽의 밸런스를 서서히 찾아가는것이 중요합니다

 

100% 다시 균형을 맞추기란 어렵지만 눈으로 볼때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는 충분히 교정이 가능하므로 꾸준히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해주어 근육을 풀어주고 중량보다는 올바른 자세를 통해 운동을 하여 균형을 맞춰주는것이 좋습니다

 

운동하시는 모습을 직접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 확인하신다면 훨씬 더 도움이 되실겁니다

 

사실 운동을 하는 시간은 쉬는시간을 제외한다면 정말 몇분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스스로 인지하고 일상에서의 자세를 계속해서 올바르게 하려 해야 합니다

 

양쪽의 균형을 맞추기 위하여 양쪽의 무게를 다르게 한다던가 약한쪽의 운동을 더 한다는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결국 약한쪽은 그만큼 약하기에 운동을 강한쪽보다 더 많이 할수가 없는것이고 많이 한다고 한들 더 강해지는것은 아닙니다 회복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양쪽모두 강화를 시키고 회복을 하는동안 잘 풀어주신다면 양쪽의 밸런스는 점차 맞아질 것입니다

 

양쪽의 불균형에 익숙해져 버리면 사태는 심각해 집니다

 

나는 올바르게 일자로 균형을 맞추어 운동을 하고 있다 생각되지만 누가봐도 균형이 틀어진 상태로 운동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꼭 사진이나 영상을 찍어 직접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큰 부상을 당했거나 깁스를 해서 한쪽을 오래 사용하지 못한 경우에는 우리 몸이 계속해서 그쪽을 사용 안하려 하고 그쪽의 관절들이 보상작용을 통해 더 균형이 맞지 않게 될 수 있습니다

 

재활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러한 트라우마가 있는 경우는 적응을 해버리기전에 트라우마를 깨려 노력 해야 합니다

 

보통 신고 있는 신발을 본다면 신발의 안쪽과 바깥쪽의 차이, 왼발과 오른발의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이것을 토대로 몸의 정렬을 맞춘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 허리, 무릎과 같이 관절들중 어느 하나라도 균형이 어긋나게 된다면 그에 따라 주변 관절들까지 어긋나기 시작할 것입니다 우리의 몸은 모두 연결이 되어있고 하나가 잘못 되었다면 빠르게 고쳐나가야 몸 전체가 망가지지 않을 것입니다

 

운동을 하실때에는 자주 사용하는쪽보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쪽을 우선시 하여 동작을 하고 약한쪽에 맞추어 운동을 하시는것이 균형을 바로잡는것에 도움이 되실겁니다

 

또한 운동중 약한쪽에 집중을 하는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눈으로 볼때 불균형이 심하지 않으나 인바디를 재보면 불균형으로 나올경우는 운동중에 약한쪽에 정신을 집중하는것 만으로도 충분히 교정을 이뤄낼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 관절의 불균형을 만드는 자세를 바꿔주시고 양치를 하거나 마우스를 잡는 손을 바꿔서 사용하는 습관도 들이신다면 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신기한 연구결과로는 엘리트 체육선수의 기록을 향상 시키기 위하여 불균형을 바로 잡았더니 오히려 기록이 더 낮아졌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오로지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불균형이 더 도움이 될수가 있나 봅니다 더 자연스럽기에 그렇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일부러 균형을 깨뜨리지는 않겠지요? 수년간 기록향상을 위한 노력만으로 운동을 해온 선수들이기 때문에 그에 따른 근육발달로 자연스럽게 되었기 때문에 불균형이 있을때 기록이 더 잘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종목마다 다르겠지만 손흥민 선수 같은 경우는 본인도 어느발이 주발인지 모르겠다고 말을 했었으며 여러 전문가들 조차도 정말 어느발이 주발인지 모르겠다고 얘기 했었습니다 물론 손흥민 선수가 축구를 잘하기 위하여 양발을 사용한것이지만 이렇게 주발뿐만 아니라 약발 또한 꾸준한 노력으로 주발만큼 잘 사용할수 있게 만드는게 가장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또 리오넬 메시같은 오로지 왼발만 사용하는 선수도 있듯 정답은 없겠으나 직업 특성을 제외하고는 양쪽의 밸런스를 고려하여 운동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충분한 마사지와 스트레칭! 꾸준한 운동이 핵심입니다!